국내기업/두산에너빌리티

두산 에너빌리티 23년 1분기 사업 수주 및 매출 실적 분석

슈니한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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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에너빌리티 1분기 썸네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우리나라 원전과 에너지사업의 선두기업중 하나이다.  본사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해 있으며, 창원시 경제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형원전 SMR로 최근 몇년간 안좋았던 회사의 사세를 다시 일으키려고 하고 있다. 그만큼, 한국에서도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 이번 23년 1분기 실적을 한번 분석해보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및 소형원전 SMR 전망

최근 국내주식에 많은 분들이 두산에너빌리티라는 회사에 대해서 분석해 달라는 요청이 오고 있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소형원전 SMR에 대해서 에너지 산업분야에 큰 혁신이 될 것이라는 기

hksprodigy.tistory.com

 

1. 하이라이트

23년 1분기 재무실적 하이라이트

◆  매출은 4조로 전년동기에 비해 35% 성장하였다. 

◆ 영업이익은 3천6백만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90%성장하였다.

◆ 순이익은 1천 7백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종합해보자면, 에너빌리티, 밥캣의 외형 성장으로 매출이 비약적 35%성장하였다.  에너빌리티, 밥캣, 퓨얼셀의 이익 개선으로 영업이익 yoy 91% 증가하였다.  이익 개선과 작년말 에너빌리티 일회성비용 영향 제거 등에 따른 순이익 흑자 전환 했고, 전년말 대비 안정적인 재무상태 지속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2. 에너빌리티 사업부문

1분기 경영실적표

▶ 에너빌리티 사업부문 수주는 4조3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4% 증가하였다.

▶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조6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 성장했다.

 

에너빌리티 사업부문 수주 예측

전체 2023년 매출액은 2022년보다 14% 성장한 8.6조를 전망하고 있고, 1분기 매출인 4.3조를 제외한 나머지

4.2조에 대한 수주 전망은 다음과 같이 예상한다.

  • SMR등 0.6조
  • 동남아/중동 복합화력 0.8조
  • 대형GT 실증, 수소/신재생 성장사업 0.9조
  • 서비스/단품 개보수 및 일반건설 2.0조

 

3. 현금 유동자산

 

자산 대비 부채비율

매출과 에너빌리티 사업부문 매출이 크게 성장하였지만, 현금 유동자산 부문을 보면 단기적으로 상당히 위험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체 유동자산은 8조6천만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서 6.2% 증가하였다.

다마, 유동부채에 대해서는 8조7천억원(출처: Dart전자공시)으로 유동자산보다 많다. 

 

두산에너빌리티/분기보고서/2023.05.15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dart.fss.or.kr

 

전체, 자본총계와 부채총계를 비교해보자.  자본총계는 10조이며, 부채총계는 13조다.

부채비율이 무려 128.6%다.  매우 위험한 내실을 가지고 있다. 

 

 

4. 총평

두산에너빌리티 주변인들중에서도 기업이 좋다고 분석해달라는 요청이 늘 쇄도하는 기업이다.

그래서, 또 이번 1분기 실적을 분석해봤다. 분명, 매출과 이익이 크게 성장했고 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부채비율이 128%가 넘기 때문에 나 같으면 투자를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아주 시가총액이 작은 유망한 적자기업에 투자하더라도 부채비율이 매우높거나, 유동자산 대비 유동부채가 높으면 투자를 안하는데, 이건 나의 신조에 따른 것이다.

아무리 성장성이 높더라도 그렇다. 

 

왜냐면, 사업이라는 것은 수주가 잘될때가 있지만, 수주가 안될 때도 있고 사업이 경기를 타는 경우 안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유동자산과 자본이 부채보다 많아야 버틸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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