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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은 노화 방지와 장수의 지름길(1일 1식하기)

슈니한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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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식으로 다이어트 하는 사진

 
아마, 모든 사람들은 소식과 노화방지를 원할 것이다. 그리고 건강한 장수를 기원할 것이다. 
그런데, 어쩌면 그 방법이 매우 간단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현대인의 대부분 질병이 영양과잉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소식을 한다면 대부분의 질병이 극복한다는 생각으로 출발해 본다.
 

1. 외삼촌의 건강비결

오늘 세계 각지에 장수 한분들의 의견을 듣다가, 미국에 사는 나의 외삼촌네 얘기를 들었다.
70대 중반이신데도 교회 목사로서 세계 여러나라에 가셔서 교회에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신다.
(타 종교 국가 안가심)
 
그 나이에 체력과 건강이 얼마나 좋으신지. 그 비결을 물어보니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하루에 한끼 점심만 먹는다. 아침과 저녁은 고구마와 계란으로 간단히 요기"
 
매우 충격적인 말이었다. 사람은 하루에 세끼를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 고정관념을 깨는 말이었다.  왜 사람은 세끼를 먹어야 하지?
 
따지고 보면 정해진 법칙도 없다.  과학적인 근거도 제시할 수 없다.  왜 세끼를 먹어야 하는가?
 
 

2. 농경시대에 정해진 하루 세끼

과거, 선사시대때는 배가 고프면 사냥을 했다.  다 같이 무리 지어서 했기 때문에 개인의 선택이 없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때는 식량을 저장한다는 개념이 없었기에 때가 되면 사냥을 해야 했다. 그래서 그때 하루에 세끼를 먹었는지, 두 끼를 먹었는지, 아니면 5끼를 먹었는지 알 수는 없다.
 
그런데, 농업혁명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세끼로 굳어지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배고프니까 일단 아침을 먹는다.  그리고,  밭에 농사일 하러 간다.  중간에 해가 중천에 뜰 때쯤 배가 고프니 먹는다.(점심)  그리고 어둑해지기 전에 밭의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다.
자기 전에 배가 고프니 저녁을 먹는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잠에 든다.
 
그러니 세끼로 정해졌다.  그때 당시에는 사람의 대부분이 농사를 짓던 농부이기 때문에 고된 농사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세끼를 먹어야 했다. 그리고, 조선후기 때 선조들의 밥그릇을 보면 고봉밥이라고 양도 더 많이 드셨다는 걸 알 수 있다. 
 

3. 현대시대에는 1끼가 적당(아침과 저녁은 간단한 요기)

하지만, 지금 현대시대는? 
 
굳이 세끼를 먹을 필요가 있나? 고된 육체일을 하시는 분들은 선조들처럼 세끼를 드셔도 되지만, 일반 사무직 일을 하시는 분들은 그럴 필요가 있나 싶다.  아침은 일어나서 비몽사몽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고구마나 바나나로 요기를 하면 된다.
 
그리고, 점심은 일을 하는 중간이니 조금 배불리 먹던가, 배부르기 전단계까지 먹으면 된다.  
기왕이면 덜 기름진 음식을 먹는게 좋긴 하겠다. 
 
저녁은 퇴근해서 배가 많이 고플 것이다. 하지만, 이때 열량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해가 된다. 
우리는 농사를 짓던 선조들에 비해서 칼로리 소모량이 낫기 때문에 저녁도 배는 부르게 하면서 열량이 낮은 것을 먹으면 된다.  역시, 그 예는 고구마, 바나나, 두부 같은 것들이다.
 
그래서, 이렇게 1끼 점심은 먹고, 나머지 아침과 저녁은 간단하게 요기하는 방법이 건강을 지키는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4. 소식은 노화를 방지하고 장수의 비결

소식이 일단 노화를 더디게 하고, 장수의 비결인 건 맞는 거 같다.  사람은 음식을 먹고 소화를 하는 과정에서
장기에 많은 부담을 준다.  위는 산성의 위액을 내어야 하며, 장기는 더 잘게 분해하고, 에너지원은 흡수하고 
또 혈당이 많이 오르지 않게 인슐린도 분비해야 된다. 
 
따라서, 장기는 힘들다.  우리가 차로 생각하듯이 연식은 오래되었지만 운행 km수가 적으면 수명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듯이 우리 몸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 몸을 많이 쓰면 쓸수록 산화 효과와 함께 노화도 빨리 온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차와 같다.
연식과 상관없이 많이 달리면 차가 빨리 수명이 닳는다. 
 
따라서, 나도 앞으로는 1일 1식을 남은 인생동안 평생유지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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