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율이 다시 급등세로 올라가고 있다.
얼마전 FOMC에서 파월 연준의장이 연내 금리인하 3회를 하겠다고 다시 재선언을 하였지만 소용이 없는 듯 하다. 환율이 다시 오르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금리가 1400원대로 가게 되면 어떤일이 벌어지게 될까?
오늘은 그에 관해서 글을 적어볼까 한다.
1. 금리가 오르는 이유
분명, 파월 연준의장은 금리 인하를 약속했다. 올해만 세번으로 말이다.
그럼 이것이 호재가 되어서 금리가 오를 이유는 없다. 통상적으로는 말이다.
이것은 지정학적인 이유라고 난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원화 가치가 떨어진다는 말이다.
쉽게 말해서, 한국의 경쟁력이 약해졌다.
지금 미국의 금리는 5.50% 인데, 반대로 한국의 금리는 3.50% 이다. 오히려, 한국이 약 2% 금리가 낮은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어느덧 원/달러 환율은 1,350원으로 점점 차오르는 이유는 한국이 경쟁력이 약화되었다고 앞서 말했다.
그이유는 한국의 경쟁력이 어디가 낮아졌다는 말일까?
2. 한국의 경쟁력 약화
한국은 나라이기 때문에 정치적, 외교적, 경제적으로 세가지 카테고리로 살펴보자.
먼저, 정치적으로 살펴보자면 한국의 대통령 지지율과 여당의 지지율이 견고하지 못하다.
이것이 무얼 의미하냐면 국정동력이 상실한다는 말이다.
또한, 외교적으로도 한국은 미국과 일본의 편이지만 막상 외교적으로 고립되고 있다.
일본은 북한과 직접 정상회담을 주도 하고 있다. 한국이 한반도의 문제에 직접 운전자 역할을 못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과 북한, 러시아와는 아예 외교적으로 대화를 하지 못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은 했지만, 북한과 중국 러시아와는 하고 있지 않다.
새로운 냉전체제의 가담했기 때문에 외교는 경직이 되어버렸다.
마지막으로 경제적으로도 한국은 수출이 매우 부진했다. 무역수지가 적자가 된지 오래 되었다.
또한 ,경제성장률 또한 매우 전망이 낮다.
3. 결론
사실, 이글을 적는 와중에도 드는 생각은 이제 한국이 외통수에 몰렸지 않나 싶다.
금리가 많이 높지 않은데도 원/달러 환율이 계속 급등하는 것은 금리 억제로도 약발이 안듣는 다는 말이다.
외통수다. 한국 자체의 경쟁력이 매우 약화가 되었다는 말이다. 이러다가 1,400원 돌파는 얼마 남지 않아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점점 외환보유고도 낮아질 것이다.
IMF 처럼 또다른 외환위기가 오지 않을까 걱정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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