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바람이 무섭다고 닌텐도 스위치 사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한창 즐기고 있다.
올여름휴가 가서도 스위치를 그래서 반드시 들고 갈 계획이다. 이 좋은걸 왜 이제 샀나 싶다.
그동안 콘솔 게임기 사서 하는 친구들 보고 이해를 못 했는데, 이제는 이해가 간다.
1. 카툰풍의 그래픽
몇년 전에 피씨에서도 위쳐 3이라는 넓은 세계관의 RPG 게임을 즐겼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난 그 특유의
하지만, 중도에 접고 말았는데, 일단 주인공 캐릭터가 썩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주인공인 링크가 매우 미형의 소년 캐릭터라서 매우 맘에 든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카툰풍이라서 더 맘에 든다.
2. 끝이 없는 미션
왜 닌텐도 스위치가 약 40만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젤다의 전설 게임 하나만 플레이해도 본전을 뽑는다는지 알 것 같다. 메인미션은 4개의 신수를 부활시켜서, 젤다 공주가 있는 악마의 성에가서 공주를 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서브미션과 또 잔가지의 미션들 포함하면 끝도 없다.
근데, 이것이 귀찮다고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예전에 위쳐3를 했을 때는 왜 이리 일을 시키냐고 짜증이 났었다. 하지만, 젤다의 전설은 오히려 더 궁금해진다. 이것을 클리어하면 또 뭐를 받을 수 있을까?
몰랐던 숨겨진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말이다.
이외에도 시련의 사당이 전체 100여개가 넘는데, 이 사당을 클리어하면 체력 하트를 늘리거나, 스태미나를 늘릴 수 있어서 반드시 클리어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이 사당을 클리어하기 위한 미션이 각양각색이라서
재미있다. 머리를 꽤 써야 한다. 정말, 시간이 없고 힘들 때는 사당 하나만 깨자는 마음으로 플레이를 한다.
3. 다양한 공략법
이런 오픈월드류 게임이 다 그렇지만, 미션들을 깨는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다. 어느 순서로 가든, 어느 방향으로 가든 그건 플레이어의 마음이다. 그런데, 유튜버들이 젤다의 전설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 정말 각양각색 다양한 방법으로 시련의 사당을 클리어하거나, 스토리를 진행한다.
예를 들어, 나는 A라는 방법으로 미션을 클리어 했다. 그런데, 유튜버를 보니 B나 C가 아니라 X, Y 같은 생각지도 못하는 방법들로 클리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조금 창의적일 필요가 있다. 그리해야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4. 결론
어느덧 닌텐도 스위치를 산지 2~3주가 지나가고 있다.
게임은 젤다의 전설 야생의숨결,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추, 피크민 4, 사무라이 쇼다운, 드래곤볼 Z 카카로트 이렇게 이미 사버렸다. 콘솔게임에 빠지니, 돈이 정말 빨리 사라지는 신기한 체험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중에서 가장 많은 플레이 시간을 잡아두는 것은 젤다의 전설이다. 올해 안에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클리어하고 그다음 왕국의 눈물편도 사서 플레이 해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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