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X가 곧 티스토리 애드센스를 뛰어 넘을 가능성

티스토리 이웃님들께서는 나처럼 아마도 블로그에서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위해 열심히 오늘도 글을 적고 계실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작심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X(트위터)가 곧 애드센스를 뛰어넘어서 대다수 블로거들이 X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보자.

 

1. 엄청난 조회수

티스토리,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일 방문자가 1000명을 넘기도 처음에는 매우 어렵다.

사실, 지금도 나는 일 방문자 1000명을 넘은 적이 없다. 네이버 블로그는 간혹 어떤 글이 갑자기 이슈가 되어서 3천 명도 온 적이 있지만, 티스토리에서는 아직 없다. 

 

하지만, X는 쉽게 가능하다. 어떤 짧은 글을 쓰더라도. 

어떤 한 X이용자의 포스팅 조회수

위의 글을 보라. 어떤 한 X 이용자의 글이다. 글쓴지 11시간 만에 조회수가 4천 명을 훌쩍 넘겨버렸다.

저 사람은 팔로워수가 500명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팔로워는 블로그로 치면 이웃수를 얘기한다.

 

그만큼 글의 확산성이 높기 때문에 공감 가거나 이슈가 되는 글을 쓰면 심지어 만 명 단위, 10만 명 단위로 그 글을 보기도 한다. 그러니, 빨리 계정이 클 수가 있다.

 

그리고, X에서 지급하는 광고수익 조건 중 하나가 3개월 만에 총 500만 조회수 달성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팔로워수가 높을수록 그리고 글을 많이 쓸수록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2. 높은 수익

사람들이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 보면 조금 지치는 이유가 일 방문자가 높게 나오더라도 그와 별개로 수익이 높지 않은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일 방문자 300명일 때랑 600명일 때를 비교해보면 당연히 600명일때 수익이 높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티스토리를 운영하다 보면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이상하게도 300명일 때 수익이 더 높을 때도 있고,

600명일 때 높더라도 아주 약간 높을 때가 있다.  그래서 방문자수가 높다고 반드시 수익이 높은 게 아닌 것이다.   애드센스 광고는 누군가 광고를 클릭해줘야 하는데, 광고를 클릭하지 않으면 조회수가 높더라도 수익이 높은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다.

 

반면에, X는 아직 알고리즘을 완벽히 알아내지 못했지만, 수익을 인증하는 이용자들 볼 때면 2주마다 지급이 되면서 애드센스 보다 훨씬 큰 수익을 지급받는 것을 보았다.  

조건은 다음과 같다.

• 만 18세 이상 성인
• 팔로워수 500명 이상
• 3개월간 총 조회수 500만 명 이상

한 X이용자의 수익 인증

 

위에 수익 인증하신 분은 1.6만 팔로워를 가지시고 처음으로 수익인증을 하셨는데,  첫 수익을 $81.75를 받았다.  

 

 

3. $100 이하라도 수익 정산 가능

위에 수익인증 한 사람도 보았겠지만 애드센스와 다르게 $100 이하라도 정산받을 수 있다. 

그러니,  계속 빨리 수익을 받게 되고 그것이 또 트위터 X를 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는 듯하다.  앞으로도 그래서 X에 사람들이 더 빨리 모일 듯 하다.

 

따라서, 앞으로 나도 티스토리 애드센스와 X를 같이 운영할 것 같다.  수익의 파이프라인은 다각화하는 것이 더 좋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