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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수요와 공급 불균형, 앞으로는 부르는게 값이다

슈니한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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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의 핵심이 과연 무엇일까?  
비트코인 생산 개수가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은 맞다
그런데 그것이 무엇이 어떻다는 말인가?    왜? 반감기에는 가격이 폭등을 하는가?
 
그것에 대해서 한버 오늘 제대로 짚어볼까 한다.
비트코인 폭등장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복잡하게 그래프를 그리지 않고 설명해보려고 한다.  반감기라는 용어도 최대한 자제해서 설명해보겠다. 

비트코인 수요와 공급 불균형, 앞으로는 부르는게 값이다


 
 

1.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쏘아올린 수요충격

비트코인 현물 ETF승인이 되기전에는 비트코인을 투자하는 사람들은 누구였을까?
그건, 비트코인의 가치를 일찍 알아본 사람 소수와 그리고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르니까 사는 대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이 주류였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투자자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작년 하반기부터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이 곧 다가온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래서, 작년 하반기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2023년 연초에 비해서 약 2배 가량 가격이 치솟았다. 그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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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비트코인의 가격을 올리고 내리는 것은 비트코인의 갯수가 많은 일명 '고래' 라고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가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이 되면서 이제는 기관투자자들이 투자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원하면서 수요는 급증했다. 

 
그렇다.  기관만 원하겠는가?  각 국가의 기금운용사들과 기업도 원할 것이다.  왜? 현물ETF를 사면 되니까 말이다.   기관, 국가, 기업... 이들은 개인보다 훨씬 돈이 많지 않은가?
 
상상해보라.  전세계가 모두 비트코인을 사려고 한다면 말이다.  미국,  중동의 기름 부자들, 중국 부자들 등등
말이다.  이렇게 돈 많은 사람들이 산다고 생각해보자.
 
 

2. 반감기라는건  공급충격

그래. 위의 말은 이해했다.  수요가 엄청나게 폭증했다는 것.  비트코인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은 매우 많아졌다.  그럼, 비트코인의 공급량은 그에 받쳐줄 수 있을까??
 
전혀, 아니다! 일전에도 얘기했지만, 비트코인의 개수는 2100만개로 정해져 있다.  
한정판이라는 얘기다. 
 
 

 

비트코인 제4차 반감기 시기와 최고 예상 가격은 어디까지 오를까?

요즘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비트코인에 대해서 글을 적어볼까 한다. 비트코인 4차 반감기가 4월에 임박을 했다. 잠깐, 반감기가 무엇일까? 바로, 4년마다 비트코인의 생산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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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2100만개가 아직 다 채굴되어있지 않을뿐더러,  일부 비트코인은 로스트 코인이라고 불리며 움직이지 않은지 몇년~ 십수년이 되었다.  그래서 실제로 거래 가능한 코인 개수는 약 1,500만개라고 한다.
 
그럼, 지금 1500만개의 코인도 모두 주인이 없는가? 전혀 아니다.
이미,  소수의 고래가 많이들 가지고 있고,  또한 각 거래소들이 많이 가지고 있다.  그리고 소액 투자자들이다.
 
그렇다.  지금 기관이 살 수 있는 곳은 거래소에 있는 곳 밖에 없는 것이다. 
그 거래소들도 정확히 몇개인지 추정은 불가능하지만  어쨌든 1000만개도 안되지 않을까?
 
애초부터 지금 기관, 국가, 기업에서 가질수 있는 비트코인의 개수가 매우 적다는 걸 의미한다.
여기에 반감기가 4년마다 한번씩 온다.
 
채굴되는 양이 절반씩 준다.   공급양도 줄게 된다.  그렇다.
절대적인 공급량이 부족하다
 
 

3. 기관, 국가, 기업이 비트코인을 가지려면?

그럼, 애초에 부족한 비트코인을 기관, 국가, 기업등이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거래소의 물량은 지금 현물ETF에서 매수 하는 속도를 보았을 때 6개월 ~ 600일 사이에 모두 동이 난다.
 
이제는 공식적으로 거래소에서 살 수 있는 비트코인이 없어진다면??  그럼 못사는거네??
어떻게 해야 할까??
 
거래소 만큼 많이 가지고 있는 고래 투자자들이 팔게 해야 한다.  어떻게 말인가?
 
가격을 확 내리면 팔까??  No.  절대 아닐것이다!
고래 투자자들은 거의가 초창기 때부터 비트코인을 투자해온 사람들이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채 100만원도 안할때 부터 산 사람들이다.  가격을 뭐 여기서 90% 내린다 하더라도 절대 팔 사람들이 아니다.
 
그렇다.  오히려, 가격을 확 올려야 한다. 
고래 투자자들이 이 만한 가격이면 팔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만한 가격이다.  
 
그 가격이 얼마냐고? 난 모르겠다.  난 고래가 아니니까 말이다.  다만, 고래들도 이미 초창기에 많은 돈을 넣어서 지금은 엄청난 부자인걸 감안해야 할 것이다.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이 지금 1억원인데,  10억이 된다고 해서 팔 것은 아니란것이다. 
내가볼땐 100억이상이면 조금 일부는 팔지도 모르겠다.  아니, 그래도 아닐지도 모르겠다.
지금보다 1000배는 올라야 일부 수량을 많이 팔것 같다. 
 
한마디로, 1 사토시 = 1달러가 될때 말이다.  지금보다 약 1000배가 올라야 한다.
1비트코인 = 1000억원 정도 되면 많이들 팔지 않을까?
 
 
 

4. 결론

개소리라고 치부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위의 내가 말한 1비트코인 = 1000억원이 어이 없는 가격이라서 날 욕할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고래라고 생각해보면 과연 어느정도 가격일때 소중하게 십수년간 장기투자해온 비트코인을 팔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보았더니, 나는 1000억원이라는 결말이 나왔다.
 
어쨌든,  현재는 수요는 미칠듯이 폭증했고,  공급은 매우 부족하다.  
그런데 수요는 더욱 급증할 수도 있다.  만약에 올해 안에 금리가 인하한다면 개인들이 무더기로 대출을 받아서 비트코인을 사려고 할 수 도 있다.
 
 
그러면, 난 이제 모르겠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어디까지 갈지 말이다.
이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한 여파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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