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옵티머스 봇은 샤오미 휴머노이드 싸이버원(CyberOne)을 능가할까?

테슬라 옵티머스 봇은 샤오미 휴머노이드 싸이버원(CyberOne)을 능가할까?

1. 샤오미 휴머노이드 싸이버원(CyberOne)

 

샤오미-싸이버원

 

얼마전에 Xiaomi는 Mix Fold 2와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다. 또한 CyberOne은 인간의 상호 작용을 듣고 개인과 감정을 인식 할 수 있다고 레이준 회장은 밝혔다.

 

CyberOne Specification

 

• 키가 177cm, 무게는 52kg
• 팔 길이는 168cm
• 3D 공간을 인식
• 85 가지 유형의 환경 소리와 45 가지 인간 감정 분류를 인식
• 시속 3.6km
• 한 손으로 최대 1.5kg을 견딜 수 있음
• 개인과 제스처를 인식 할 수있는 AI 알고리즘과 결합 된 Mi Sense 시스템

 

장점

• CyberOne에는 개인과 제스처를 인식 할 수있는 AI 알고리즘과 결합 된 Mi Sense 시스템이 있다
• 중국에서 제일 빠른 휴머노이드형 로봇을 출시 했고 선점 효과 가능
• 인간의 감정을 인식
• 간단한 대화 가능
• 박수소리, 환호하는 소리 구별 가능

 

단점

• 손이 벙어리장갑 처럼 두개의 손가락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음(다양한 작업이 어려울 듯)
• 걸음걸이가 대변이 마려운 사람처럼 매우 어색하게 걸음
• 걸음속도가 스펙설명과는 다르게 매우 느림
• 고차원적인 대화는 아직 입증 안됨

 

 전망

솔직하게 말하자면, 아직 자연스러운 움직임의 로봇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대화가 된다는 것, 그리고 소리 구별이 된다는 것에 박수쳐주고 싶다. 일단 도전이라는 것은 중요하다

 

 

다만, 아직 상용성으로 가치가 있느냐? 고 생각한다면 아직은 물음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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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CyberOne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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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테슬라의 옵티머스봇 및 AI데이 시즌 2 

 

작년 테슬라 AI데이에서 밝힌 테슬라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봇이다2022년 9월 30일 AI데이 시즌2에서 프로토타입이 공개될 예정이다

 

테슬라 옵티머스 봇 Specification

•  키 172cm, 무게 약 56kg
• 시속 8km
• 최대 20kg 물건 들어올리기 가능
• 테슬라 차량에 탑재 가능(FSD 기능 추측)
• 심장부 고성능 컴퓨터 탑재
• 팔, 다리, 관절 등에 30개의 모터 장착
• 머리에는 카메라 정보를 표시하는 화면이 설치

 

위의 샤오미 싸이버원(CyberOne)과 단순히 스펙을 비교해보자면, 키는 옵티머스가 5cm 더작고, 무게는 약간 더나간다다만 시속이 8km로 싸이버원보다는 빠른데, 실제로 얼마나 더 빠르게 이동할지 관심사이다

그리고 노동력에서 제일 중요한 20Kg 물건 들어올리기는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쌀 무게가 20kg이니 실제 노동력에 정말 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거기다 FSD와 고성능 컴퓨터 탑재로, 적어도 사물인식 및 AI 기능은 싸이버원보다는 더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일론머스크가 말하는 옵티머스 봇에 대한 기대

 

2022년 테슬라 주주총회 정리(3:1주식분할, 신규 기가팩토리 발표)

 

2022년 이번 주주총회에서도 밝혔듯이, 일론머스크는 옵티머스 봇의 중요성을 많은 이들이 아직 공감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저출산 현상으로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고 노동력이 줄어드는 것을 옵티머스 봇이 해결해줄 수 있다고 장담했다

그리고 가정용 로봇이 될거라고도 얘기했는데, 집안 가사일을 도울 수 있다면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좋은 로봇임에도 가격이 비싸면 구매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가격은 차 한대 정도, 렌트도 가능


정말 이러면 많은 소시민도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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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일론머스크의 추가적인 인터뷰에서는 "사람의 기억을 옵티머스 봇에게 심는 것이 가능하다"

고 말하였는데, 이를 통해서 영생(?) 이 가능하다는 식으로 말을 하였다. 
천재들의 생각과 기억을 집어넣는다면, 예를 들어 "아인슈타인 봇", "스티븐 잡스 봇" 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얘기이다

정말 꿈과 같은 얘기인데, 이번 AI데이2가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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