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미국에서 실업자 지수는 낮지만, 소위 말하는 빅테크 같은 거대 IT기업에서 대규모로 인원감축을 시도하는게
경기침체가 아니고 무엇일까?
경기불황에 살아남는 기업이 진정한 강자가 아닐까?
그런 기업은
1. 회사의 제품이 필수품
2. 필수품은 아니지만 매우 수요가 강력
3. 경기불황에서 기업이 구조조정을 위해 필요한 것을 제공
팔란티어는 이중에 3번이 아닐까 싶다
3번으로 인해서 불황에서 2번으로 가는 중이다
이번 실적발표이후 CEO인 알렉스 카프의 주주서한에서 이런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
한번 자세히 분기실적 결과를 알아보자
1. 하이라이트 및 재무제표 분석
-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22% 성장한 4억7천8백만 달러
- 3분기 미국 매출은 전년동기 31% 성장한 2억9천7백만달러
- 3분기 미국 상업 매출은 전년동기 53% 성장
- 3분기 미국 정부 매출은 전년동기 23% 성장
- 고객 수는 전년동기 66% 성장하였고 2분기에 비해 11% 성장
- 조정 EPS 는 0.01 달러
조정 Gross Margin은 여전히 80%대 유지중이다
채무 없이 약 $2.4B 현금흐름을 3분기말에 확보중이며, 미수금 약정 $950M
성장세가 연 성장률 30%대에서 2분기에도 26%, 3분기에서 22%로 감소하였다
아무래도 경기침체로 인한 성장세 둔화가 약간 온듯 하다
2. 고객 및 기술적 성장 (파운드리 고객과 보안 최대등급 IL6)
1) 파운드리 콘 고객 리스트(머크, T-Mobile, 허츠, 모건스탠리, BMW, 벤츠 등)
2) 보안 최대등급인 IL6 등급을 받음(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3. 향후 전망과 CEO 알렉스카프 주주서한
2022년 전체 매출은 $1.9B ~ $1.902B, 조정이익은 $384M ~ $386M이며
2022년 4분기 전체 매출은 $503M ~ $505M 조정이익은 $78M ~ $80M
상향된 가이던스를 내놓는 만큼, 경영진의 자신감이 올라간듯 보인다
CEO 알렉스 카프의 주주서한 요약
미국에서 우리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관심과 주문의 지속적인 증가는 현재의 긴축과 신용조건 강화 때문입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일까?
경기침체는 기업을 구조조정하게 만든다.
매출이 나지 않는 사업부를 통폐합하고, 직원을 감축시킨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기업이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최대한 효율적으로 해야 하는것이다
그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것이다
빅데이터 분석의 1인자는 경기불황에도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는 것이고
앞으로 나머지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욱더 팔란티어는 필요해질 것이다
다시, 어쩌면 30%대의 성장성을 회복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든다
보안 최대등급 IL6도 확보되었으니, 더욱더 기업들쪽에서 신뢰를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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