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chatGPT 열풍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뜨겁기 때문에 AI와 chatGPT 관련주 투자에도 관심이 쏟는 것은
당연하다. 그 중에 가장 유망한 기업은 팔란티어와 C3.ai 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분석을 해보고자 한다
물론 이외에도 최근에는 특히나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대장주 대전도 이목이 많이 집중되었다
그러나 거인 대전 말고 투자자 입장에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작은 기업들에게도 관심가져보는 건 어떨까?
바로, 팔란티어와 C3.ai 라는 두 개의 유니콘 기업도 기대가 매우 된다
1. 팔란티어 그리고 C3.ai
C3.ai (AI) 와 Palantir (PLTR)는 기업에 대한 AI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제일 유명한 유망한 기업이다
그러나 이 두기업은 각자 다른 두 방향으로 성장을 하고, 다른 역할을 한다
- C3는 조직의 기존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AI 알고리즘으로 작업 자동화, 직원 안전개선, 비용 절감 활용
- 팔란티어는 조직이 더 나은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데이터의 양을 축적 분석 위주
C3.ai는 쉽게 말해서 SaaS 플랫폼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쉽게 AI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회사이며,
기업들은 AI 환경을 구축한 후 여러 가지 비즈니스 관련 지표들을 모니터 하고 최적화하게 되는 것이다
팔란티어는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에 플랫폼 계약을 맺어서 유명한 회사이다
또한 오사마 빈라덴 사살 작전에 그들의 소프트웨어가 사용되었을 만큼 어쩌면 c3.ai보다 검증된 회사이다
회사 전체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기업이다
두 회사다 기업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회사로서 입지를 키우고 있다
그럼 최근 주가 분석을 통해서 기업들의 활동을 분석해 보자
2. 최근의 주가를 통한 기업들 활동 분석
1) C3의 주가가 반등한 이유?
C3는 2023 회계연도 2분기 말(작년 10월 종료)에 236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로 에너지, 산업 및 정부 시장의 대규모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에너지 대기업인 Baker Hughes 와의 합작 투자를 통해 수익의 거의 3분의 1을 창출한다 ( BKR 2.30% ) . 이 중요한 파트너십은 C3의 회계연도 2025년(2025년 4월 종료)에 만료되며 갱신된다는 보장은 없다.
C3는 알파벳의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레이시온, 미국 국방부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잠재적인 손실에 대비해 왔지만 거시경제적 역풍은 지난 1년 동안 여전히 성장을 억제했다.
2022 회계연도에 매출이 38% 증가했지만 2023 회계연도에는 1~7%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 C3는 더 견고하고 예측 가능한 반복 수익을 생성하는 구독 기반 모델에서 서비스에 대한 비용만 지불할 수 있는
사용량 기반 모델로 선회했다. 그리고 C3의 성장이 식으면서 2022 회계연도 순손실은 1억 9,200만 달러(매출 2억 5,300만 달러에서)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2023 회계연도에 3억 400만 달러의 더 큰 순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그로 인해 C3의 2022년 주가가 64% 급락했지만 C3의 파트너인 Microsoft가 지원하는 OpenAI의 ChatGPT 플랫폼에 대한 대중의 관심으로 인해 올해 벌써 130 % 이상 급등했다. ChatGPT와 같은 "제너레이티브 AI" 플랫폼을 위한 새로운 도구를 출시할 것이라는 C3의 발표가 chatGPT에 투자할 만한 기업으로 이미 주목되고 있다고 세상은 판단하고 있다
2) Palantir의 주가가 폭락한 이유?
Palantir는 정부 기관을 위해 설계된 Gotham과 에너지, 산업, 금융 및 항공 우주 부문의 대규모 상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Foundry의 두 가지 데이터 마이닝 플랫폼을 운영한다.
팔란티어는 2020년에 상장했을 때 Foundry가 민간 부문으로 범위를 확장함에 따라 Gotham이 "미국 정부 전체 데이터의 기본 운영 체제"가 될 수 있다고 대담하게 주장해 왔다
이러한 주장은 Palantir의 인상적인 실적에 의해 뒷받침되었다. 미군은 2011년에 오사마 빈 라덴을 추적하기 위해 Gotham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수년간 서류 미비 이민자를 추적하고 추방하는 데 이를 사용했으며, 대부분의 미국 군대 및 법 집행 기관은 이미 맞춤형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전투로 단련된 명성은 대기업들 사이에서 Foundry의 매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Palantir의 수익은 2021년에 41% 증가했지만 2022년에는 23%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둔화는 타사 데이터 마이닝 플랫폼과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미국 정부 기관에서 내부적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직면한 Gotham의 둔화로 인한 것이다. 또한, 거시 경제 역풍으로 인해 대기업이 대규모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출을 억제하면서 Foundry도 어렵다고 예측된다.
C3와 마찬가지로 Palantir도 판매 성장이 식으면서 수익성이 없는 상태를 유지했다. 그러나 순손실은 2021년 11억 2000만 달러에서 5억 2000만 달러(매출 15억 4000만 달러)로 줄었고,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2022년에는 4억 7800만 달러의 순손실이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Palantir의 손실은 여전히 C3보다 훨씬 더 관리하기 쉬워 보인다.
Palantir는 C3와 반대로 사용 기반 요금보다는 구독 기반 모델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주요 고객 집중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대신에 chatGPT로 인하여 주가가 상승하지는 않고 있다.
3. 안정성 측면 팔란티어 우세
그래서 윗글을 다시 한번 요약해 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같은 거인의 전쟁도 앞으로 누가 이길지 알 수없고
팔란티어와 c3.ai도 명백하게 어디가 우위다고 할 수는 없다
둘 다 아직은 적자기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둘다 거시적인 경제악화로 매출성장의 둔화가 예측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c3.ai는 chatGPT와 관련해서 최근에 주가는 크게 올랐었다
그렇다면 c3.ai가 팔란티어보다 더욱 유망하다고 할 수 있을까?
아직은 두기업 모두 유망하며, 누가 더유망하지는 알 수없지만 안정성 면에서는 분명 더 나은 쪽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Palantir가 투자하기에 회사가 더욱 안정적이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성장률이 더 안정적이고 c3.ai보다 단일 고객에 크게 의존하지 않으며 손실이 눈에 띄게 계속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C3의 최근 랠리는 실제 개선이 아닌 chatGPT 과대광고에 의해 주도되었으므로 실제로 chatGPT와 같은 챗봇이
나오기 전까지 실체를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두 기업다 기업의 의사결정을 위하여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업이며 chatGPT와 관계를 떼어놓고 기업을
바라보고 현재 기업의 매출 성장성과 손실 감소를 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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