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세미트럭이 가져올 물류 변화

 

 

 

 

테슬라 세미트럭 인도 이벤트가 12월 1일에 시행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립자 빌게이츠는 전기 세미트럭 제조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었다

그리고 현대차에서는 수소차 트럭으로 먼저 유럽에 선점 하는 모양세였다

 

한국에서도 수소차는 전기차보다 멀리 갈 수 있다!

그래서 대형 트럭에 적합하다!

 

라는 언론의 주장도 있어왔다

 

그런데, 내가 공부해본 바, 절대로 수소전지차는 전기차보다 거리가 늘어날 수없다

근거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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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0 - [해외주식/테슬라, 스페이스X, 보링컴퍼니, 뉴럴링크] - 테슬라가 입증한 전기차의 경쟁우위

테슬라가 입증한 전기차의 경쟁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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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세미트럭이 가져올 변화란 어떤게 있을까?

 

 

 

 

 

 

1.  테슬라 세미(Semi) 트럭 스펙과 장점

 

세미트럭(출처:테슬라)

 

머스크의 발음을 들어보면 세미트럭보다는 세-마이 트럭에 가깝기는 하지만, 편의상 세미트럭이라고 하겠다

 

 

• 거리: 최대 500마일(약805km) 가능  *약 8만 파운드 적재 후 측정
• 0-60mph(시속 100km): 20초
• 적재용량: 약 80,000파운드(37,000kg)
• 급속 충전: 30분 내에 70% 충전
• 4개의 전기 모터 탑재
• 디젤트럭과 비교해, 3년 운행 시 최대 20만 달러(약 2억 8,600만원) 의 유지비용 절감
• Cd 0.36의 공기저항계수

 

이번 세미트럭의 스펙을 살펴보자면 완전 미친 성능이라고 할 수 있다

제일 눈에 띄는 것은 약 36~37톤을 싣고도 800km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이다

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이 가능한 거리다

장거리를 운전해야 하는 트럭의 특성상 매우 엄청난 주행거리이다

 

거기다 항상 배송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가 운송업체의 경쟁력인데, 중간에 충전한다 하더라도

세미트럭은 테슬라의 슈퍼차저 충전기를 사용할 시 30분만에 70% 충전을 해서 640km를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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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펩시콜라에서 첫 인도

 

테슬라의 전기트럭, 세미가 12월 1일부터 펩시에 납품되었다. 2017년  최초 공개 이후 5년 만이다.

펩시는 2017년 12월 연료비, 운송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을 줄이기 위해 테슬라 세미 트럭을 1백 대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12월 1일부터 펩시에 출고되는 테슬라 세미 트럭의 생산 시작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펩시코는 연료비와 운송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약 100대의 전기트럭을 주문했으며, 올해 말까지 세미 트럭 15대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세미 트럭을 3년간 운영하면 약 20만달러(약 2억 870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의 가격은 약 18만달러(약 2억 5400만원)이며, 보조금 4만달러(약 56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테슬라의 계산 방식대로라면 3년만 이용해도 차 값 이상의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3. 결론: 물류업계의 혁신

약 2억 5400만원 가격의 전기 트럭을 3년만 운행하면 약 2억 8700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거기다 구매시에 보조금 5600만원이 지원되니, 정말로 이보다도 좋은 트럭이 있는지 궁금하다

 

아마도 모든 운수업체에서 눈에 띄는 것은 약 37톤을 적재하고도 800km이상 한번에 운행이 가능하다는 점 아닐까?거기다 30분 충전만에 600km를 또 갈 수 있다

 

넓은 대륙인 미국과 중국같은데는 구미가 당길 만한 트럭이지 싶다

 

그리고 언급하지 않았지만, FSD 자율주행이 탑재되어서, 앞으로 세미트럭간에는 종렬 대형으로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고 장거리 운행이 가능하게 되니, 운전수의 피로도 누적이 덜하다

 

빌게이츠가 이 행사에 참가하지 않은게 매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