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구글

구글(Google)의 장기적인 관점(PER, 다우지수 편입, 스페이스X 간접투자)

슈니한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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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에 대한 관심도가 나날히 늘어간다

그러나 주식투자를 하면서 제일 좋은 것은 좋은 회사에 집중 투자하라! 이지만 좋은 회사가 테슬라 오직 하나뿐이겠는가


구글이라는 회사도 꽤 좋은 회사이다
구글의 사업분야에 대해서는 네이버블로그에 정리해놓았으니 참고

18. 구글(Google)

18. 구글(Google) 슈니입니다 그동안 많이 언급했지만 실제로 아직 다루지 않았는데 얼마전 주식분할기념...

blog.naver.com


1. 낮은 PER 약 22 (코로나 저점 수준)

출저: 야후파이낸스

구글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97억달러(+12.6% yoy), 영업이익 195억달러(+0.5% yoy, OPM 27.9%), EPS 1.21달러(-11.9% yoy)를 기록했다. EPS 기준 시장 컨센서스(1.28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그러나, 최근 7월에 나스닥의 분위기가 좋아서 주가는 소폭 상승했고, 현재 고점대비 주가가 -22.49% 수준으로 MDD가 형성되어있으니, 조금씩 매수하기 좋게 되어있다.
더불어 PER 22 수준이니, 향후 구글의 성장성을 본다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 야후 파이낸스 기준 평균 5년 성장률: 14.93%

2. 향후 다우지수 편입 가능성

20: 1 주식분할을 단행하면서, 아무래도 다우존스 지수에 편입하려는 의도로 하지 않았나 생각은 하고 있다.
꼭 다우지수 편입 조건이 100달라대여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구글 주주로서 편입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
다우지수에 편입한다면, 그 지수를 추종하는 기관에서 사기 때문에 주가는 상승할 것이기 때문이다.

3. SpaceX 지분 10% 소유 (SpaceX 간접 투자)

출저: 연합뉴스

사실 가장 큰 이유중 하나이다. 일론머스크의 팬이자 테슬라의 주주한테는 스페이스X 를 가장 투자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스페이스X는 개인투자자의 투자를 할 수 없는 비상장 회사이다.
다른 펀드들도 있지만, 기왕이면 구글이라는 빅테크 회사에 투자하면서 겸사겸사 스페이스X에도 투자를 하는것이다.


4. Google의 검색 독점과 YouTube 영상 플랫폼의 하락세?

전체 매출 대비 광고 매출이 비중이 약 80%를 차지하는 구글의 입장에서 최근 경기 불확실성은 안좋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광고주들의 광고 집행이 둔화되면서 전체 광고 매출액은 563억달러(+11.6% yoy)를 기록했다.
구글의 검색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독점 수준이니, 캐시카우를 든든하게 가지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유튜브 광고는 전체 광고 매출중 비중은 13%이다.
이중 유튜브 광고 매출액은 73억달러로 성장률 4.8%를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성장률이 84%였음을 감안하면 크게 둔화한 실적이다. 이는 전반적인 광고 집행 둔화와 더불어 틱톡과의 경쟁 심화 때문이다.

하지만, 유튜브 구독자수가 크게 이탈하지 않는한 개인적으로 투자 안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매일 1억 2,2200만명의 일일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월간으로는 26억명 수준이다.

유튜브는 또 크리에이터에게 수익을 타 플랫폼 대비 꽤 좋은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고, 다양한 컨텐츠가
쌓이고 있다. 유튜브를 대체할 만한 플랫폼이 있는가? 라고 자문해보면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최근 틱톡과의 경쟁을 통해서 짧은 영상 형식인 유튜브 숏츠의 개선이 조금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5. 차세대 기술: 구글AI, 클라우드 및 웨이모 자율주행, 양자컴퓨터 등


구글의 AI 수준은 테슬라 다음으로 실력있는 회사이다. 문장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그림을 보여주는 수준의 AI와 양자컴퓨터 및 웨이모의 자율주행, 4차산업혁명분야에서도 그 어느곳 하나 구글을 빼놓고 얘기할 수 가 없게 되어있다.
각 분야에 1등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2등 3등이라도 할 수 있는 다방면의
팔방미인이 구글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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