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미 국무부와 1,316억원 계약 및 머크와 코드라이브러리 출시

빅데이터 분석 기업 중 넘버 1인 팔란티어에게 또 한 번의 호재가 나왔다. 바로, 미국무부와 1,316억 원으로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이는 빅데이터의 분석 기술이 의료와 결합을 하여 국무부와 외교부의 인력들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이다. 또한,  머크와 함께 암치료법 혁신과 반도체 칩부족으로 인한 공급망 분석을 위한

코드라이브러리 또한 출시하였다.  위 두 계약건은 팔란티어 소프트웨어가 의료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강력한 증거가 될 것이다.

 

1. 미 국무부와 외교부 인력 헬스케어 플랫폼

팔란티어 소프트웨어는 MED에서 Project Axiom이라는 부서를 위한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데이터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통해 외교 인력과 가족 그리고 국무부 직원의 건강, 안전 같은 공통 운영 상황을 제공할 것이다.

 

 

Department of State Selects Palantir to Modernize Data Management for the Bureau of Medical Services

 

보다 구체적으로, 이 플랫폼은 비상 관리 및 준비, 임무 추적 및 물류, 항공 운영 및 의료 지원과 관련된 워크플로우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글로벌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의료서비스 국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국무부의 광범위한 디지털 현대화 노력의 일환으로 이 프로젝트는  미국 외교 공동체의 건강과 복지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새로운 도구와 기능 세트를 제공할 것이며,  Axiom 부서는 위기, 자연 재해 또는 인재 이후 임무 책임자에게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 될 것이다.

 

이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전사적 데이터 통합 ​​및 분석 플랫폼을 통해 의료서비스국은 임무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미국 외교 공동체의 건강과 복지를 보호하고 증진하는 신속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2. 머크와 코드 라이브러리 구축

선도적인 과학 기술 회사인 머크는 팔란티어 파운드리를 중심으로 오픈 소스 코드 라이브러리를 출시했다.

두 회사는 2017년부터 Merck의 데이터 및 분석 기능을 구축하고 생명 과학, 의료 및 전자 부문의 디지털 제품 포트폴리오에 기여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20211215_Merck Athinia Platform

 

회사의 데이터 및 AI 에코시스템의 데이터 실무자, 애플리케이션 및 생산 워크플로는 팔란티어의 "Foundry DevTools"를 활용하며, 이 도구의 소스 코드는  전 세계 모든 Foundry 개발자가 자유롭게 액세스 가능하다.

 

고객이 만든 최초의 Palantir Foundry 관련 오픈 소스 프로젝트는 복잡성을 제거하고 데이터 팀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는 일관된 개발자 도구 세트를 제공하여 데이터 공급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

 

두 회사는 협력하여 생체 의학 데이터의 힘을 발휘하고 암 치료법을 혁신하며 연구를 지속했다. 

2021년 Merck와 Palantir는 반도체 산업을 위한 안전한 협업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두 번째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Athina TM 플랫폼은 AI와 빅 데이터를 활용하여 칩 부족 같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고 품질 및 공급망 투명성을 개선하며 출시 기간을 단축 가능하다.

 

• 머크의 최고 과학기술책임자인 로라 맷츠가 파트너십을 주도
• 협업적인 애널리틱스 플랫폼으로 공급망 투명성 개선과 반도체 수급 부족 대응

3. 결론

그동안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는 정부기관과 기업의 민간부문에서 회사의 의사결정을 위해서 데이터 분석을 위한 프로그램을 판매하였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정부에도 소프트웨어를 판매하여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전세를 역전시키는데 큰 공을 세우고 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판도를 바꾸는 팔란티어 고담 AI

 

또한, 최근에 불거진 chatGPT로 인한 AI 분석에도 팔란티어는 떠오르는 유망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번의 국무부와 계약건과 머크의 협업 소식은 사람을 살리는 의료에도 팔란티어의 기술이 접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반도체의 칩 부족으로 인한 공급망 분석에도 유용하다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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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는, 이제 막 2022년도 4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는 어느 분야에도 쓰일 수 있으니 앞으로 수요가 더욱 넘쳐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분기 흑자뿐만 아니라 연간 흑자를 앞 당겨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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