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팔란티어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미국 특수전사령부와 파나소닉과 연달아 협업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주주입장에서는 정말 호재가 가득해서 웃음이 계속 나오는 상황이다.
한번, 계약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1. 미국 해군과 공군 계약
팔란티어는 미 국방부와 3가지 계약을 동시에 진행했다. 바로, 항공 우주 방위 사령부, 우주 사령부 및 공군과 계약을 진행하였다. 3가지 계약금을 합치면 대략 $100,454,815에 달한다.
계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군>
인력, 장비, 계획, 건강 및 기타 데이터 소스를 공통 데이터 기반에 지속적으로 입력하도록 하여
공군 전체의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우주 사령부>
국가 우주 방어 센터와 연합 우주 작전 센터의 운영자에게 중대한 우주 상황에 대한 인식 및 C2 기능을 제공한다. 이 계약은 또한 플랫폼이 특별 액세스 프로그램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북미 항공우주방위사령부>
Command and Control Center가 기능적 및 지리적 도메인 전체에서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Joint All-Domain Command and Control을 위한 지속적인 계획 및 운영을 지원하도록 한다.
2. 파나소닉과 계약
파나소닉은 현재 미국 네바다 공장에서 테슬라에 납품하는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는 매년 약 40~50% 판매 대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배터리 생산량도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 4680 배터리가 많이 필요하다. 만약, 이 납품을 맞추지 못한다면 앞으로 테슬라와 거래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생산 효율이
획기적으로 좋아져야 한다.
그래서 공정의 최효율화를 위해서 팔란티어의 파운드리 제품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공장 라인 전반에 센서를 통합하고, 자동화된 효율성을 도입하며, 공장 운영자가 연결된 운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Palantir의 Foundry를 선택했다. 이번 협약으로 AI와 제조업 분야에서 팔란티어의 대표 플랫폼인 Foundry가 확대된다.
3. 결론
한가지는 공공기관과 계약 소식이고, 다른 한 가지는 민간기업과 계약 소식이다. 알다시피, 팔란티어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사업 부문이 나뉘는데, 골고루 균형 발전을 하고 있어서 매우 기쁘다.
팔란티어의 연간 이익 흑자 전환이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이렇게 되면 주가가 전고점을 다시
회복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또한 든다. 팔란티어의 주주 분들은 앞으로 즐길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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