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주식에서 제일 화두는 2차 전지 분야와 초전도체 분야이다.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2년 전 동학농민 운동 이상으로 관련주에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2차 전지와 초전도체보다도 더 큰 흐름이 전 세계적으로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올해의 제일 큰 화두는 뭐니뭐니 해도 AI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 AI 대장주는 바로 네이버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네이버의 이번 실적을 한번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1. 재무 하이라이트
▶ 전체 2분기 매출액은 2.4조 원으로서 전년동기 대비 17.7% 성장하였다.
▶ 영업이익 역시 0.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성장하였다.
▶ 당기순이익은 0.3조원으로서 전년 동기 대비 80.9% 성장하였다.
☞ 영업비용 역시 전년동기 대비 19%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매우 많은 성장을 했다.
그리고 매출 마저도 17.7% 고성장을 하였다.
2. 사업별 매출 분석
성적표가 매우 좋다. 그럼 어느 사업부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지 살펴보자.
▶ 서치 플랫폼은 매출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성장은 0.5%로 정체되어 있다.
▶ 커머스는 전년동기 대비 44.0% 성장을 하였다. 가장 많이 성장한 분야이다.
▶ 핀테크는 전년동기 대비 14.9% 성장했다.
▶ 콘텐츠 역시 커머스랑 같이 많은 성장을 한 분야이다. 무려 40% 성장을 했다.
▶ 하지만 아쉽게도 클라우드에서는 전년동기 대비 -0.4% 역성장을 했다.
☞ 역시 쌍두마차인 커머스와 콘텐츠가 네이버의 고속 성장세를 이끌어 가고 있다. 거기다 핀테크의 성장도 매우 준수한 편이다. 그래서 서치플랫폼의 성장이 정체되어도 괜찮다. 하지만 늘 아쉬운 것은 클라우드와 Furure R&D 분야이다. 여기도 얼른 성장세로 전환되면 좋겠다.
3. 결론
네이버는 같은 IT 기업인 카카오와 다르게 고속 성장 동력이 두개나 있다. 바로 커머스와 콘텐츠가 그렇다.
특히, 콘텐츠는 네이버 웹툰이 대표적으로서, 전세계 웹툰 분야에서 넘버 1을 달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한 고속 성장 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핀테크에서는 최근 삼성전자와 삼성페이 × 네이버페이 컬래버레이션으로 준수한 매출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클라우드와 Future R&D 분야에서 약간이라도 성장세로 전환해 준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앞으로 더욱 더 시가총액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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