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머스크 FSD V12 시연과 테슬라 차량 곧 1,000만대 도달 예상

주말 동안 테슬라 CEO 일론머스크는 많은 기대를 모았던 FSD V12 시연을 진행했다. 
이 이벤트를 X(트위터)에서 실시간 스트리밍했으며,  조회수는 1,110만 회를  넘어섰다.  시연 이후에는 머스크가 향후 몇 년 안에 테슬라의 전체 차량이 1,000만 대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 FSD V12

FSD V12는 이미 인간 운전자처럼 판단하고 운전하고 있다고 생각할 만큼  드라이브는 놀라울 정도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주행 중 머스크가 부각한 것처럼 FSD V12는 부드러웠고 공사현장, 과속방지턱 등 도로 상황에도 문제없이 반응했다. 머스크는 FSD V12가 빨간불을 켜려고 하는 혼잡한 교차로에서 한 번만 개입하면 되었다.

 

일론머스크 FSD V12 시연 영상(유튜브 '오늘의 테슬라뉴스')

 

머스크의 이번 시연은 그동안 비판하는 사람들이 FSD가 안전하지 않다는 증거라고 일축하고 지지자들이 시스템 개선을 칭찬하는 등 소셜 미디어에서 꽤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비디오만 보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법을 배운 로봇의 최초 공개 시연

 

이에 대해 머스크는 FSD V12 데모에 사용된 시스템에 필요한 추론 컴퓨팅 전력이 Tesla의 AI 컴퓨터에서 약 100W에 불과하다는 점이 놀랍다고 말했다. 

 

곧이어,  머스크는 “이런 작은 힘만으로도 초인적인 운전을 달성할 수 있다”라고 자평하기도 했다. 

 

 

2. 테슬라 차량 1,000만 대

그러나 머스크는 AI를 통해 초인적인 운전을 달성하려면 연간 수십억 달러와 대규모 차량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테슬라가 현재 AI를 훈련할 수 있는 자동차가 400만 대가 이미 넘는다. 
이는 상당한 숫자이며, 자동차 분야에서 회사가 얼마나 젊은지 고려하면 매우 인상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스크는 테슬라의 차량 수가 몇 년 안에 '대략 1,000만 대'에 도달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3. 결론

테슬라는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다.  FSD V12의 시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이제는 대중화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다 돼가는 듯하다.  테슬라 주주들은 지금 당장의 주가 하락과 횡보보다는 기술을 보면 좋겠다.

그리고 차량 판매 대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느는 것을 보면서 희망을 가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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