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윌터 아이작슨 전기에 등장하는 테슬라 로보택시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기존 테슬라의 차량에서 FSD가 적용된 것이 아니다. 새로운 차종이 될 것이다.

예전에도 이런 힌트는 종종 있어왔다.  테슬라의 기가 팩토리에서 로보택시가 생산될 예정이란 것을 머스크가 말한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핸들이 없을 것이다는 힌트도 줬었다.

 

테슬라, 로보택시 2024년부터 대량 생산..머스크 “스티어링 휠 없다” ~데일리카

 

기억이 나지 않으신다면, 위 기사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이번에 윌터 아이작슨이 지은 일론 머스크의 새로운 전기가 나왔다. 거기에 로보택시에 대한 힌트 몇가지가 더 공개되었다.  어떤 것인지 살펴보자.

 

1. 사이버트럭과 비슷한 미래지향적인 무인 로보택시

Tesla CEO Elon Musk는 최근 X(이전 트위터)에서 곧 출시될 25,000달러짜리 자동차와 Robotaxi가 사이버트럭에 영감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미래처럼 보일 것" 이라고 언급했다. 

 

윌터 아이작슨의 Elon Musk 전기에 포함된 Tesla 전용 Robotaxi의 컨셉 이미지를 보면 실제로 사이버트럭과 유사한 모습이 보인다. 

로보택시 콘셉트

많은 테슬라 주주와 팬들이 윌터 아이작슨의 머스크 전기 출판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동안,  그 책의 일부 한 페이지가 온라인에 공유되었다.  이 페이지 곧 출시될 무인 로보택시에 관한 시작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며, 두 장의 사진도 포함되어 있다. 한 사진에는 Tesla의 핵심 경영진이 등장했고, 다른 사진에는 위와 같은 콘셉트가  담겨 있었다. 

 

설명할 수 있듯이 이 차량은 의심할 여지 없이 미래 지향적이다. 또한 Tesla가 지금까지 출시한 것과는 전혀 다르다.  "로보택시 콘셉트" 로 설명된 이 그림에는 좌석 2개가 있고 핸들도 페달도 없다.  또한, 차량에는 스포츠카처럼 나비문이 있었고, 3륜 설정으로 보이는 것도 있다.

 

 

2. 2인승, 핸들이 없고, 3륜 or 4륜 로보택시

한 인터뷰에서는 또 다른 사진도 공개되었다. 로보택시 나무모형 앞에 서 있는 Tesla 수석 디자이너 Franz von Honzhausen의 이미지를 포함하여 일부 B-롤 영상과 사진이 포함되었다.  Musk 전기 페이지의 Robotaxi 컨셉과 마찬가지로 목재 모델에는 좌석 2개가 있고 스티어링 휠이나 페달이 없으며 일부 수하물을 보관하기에 충분한 화물 공간이 있다.

 

나무 모형 뒤에는 차량을 상징하는 것처럼 보이는 두 개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미래형 자동차의 두 가지 버전을 보여주는 것처럼 보인다.

 

하나는 3개의 바퀴가 있고 다른 하나는 4개의 바퀴가 있다. 
Robotaxi가 실제로 대량 생산과 저비용 생산을 위해 설계되었다면 Tesla가 두 가지 차량 변형을 생산하는 것도 그리 무리한 일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시나리오에서는 3륜 로보택시가 1~2명의 승객에게 적합할 수 있으며 4륜 변형은 3~5명의 그룹을 위해 설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해본다.

 

 

3. 결론

 

3륜 로보택시 콘셉트

대부분의 차량 공유 여행에는 보통 1명 아니면 2명정도 참여하기 때문에 작은 2인승 Robotaxi가 실제로 유용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공개된 3륜과 4륜 로보택시 콘셉트도 확정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열을 낼 필요는 없다.

 

분명이 콘셉트는 개발 도중에 변경될 수도 있다. 사이버트럭 또한 처음 공개된 것보다 크기는 조금 더 작아졌고, 여러부분들이 수정되었다. 아마, 로보택시도 개발하고 테스트하면서 또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개략적인 로보택시의 이미지를 볼 수 있으니 매우 좋다. 앞으로 테슬라는 핸들이 없는 로보택시를 만들겠다는 생각이 드니 역시 미래기술의 혁신 기업답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