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애플과 테슬라를 매수해야 할 때(생성형 AI, 모건스탠리, 중국수요)

요즘은 비트코인과 엔비디아라는 주도 투자 자산 때문에 다들 FOMO가 오는 상황일 것이다.
아, 만약 미리 비트코인과 엔비디아에 투자를 해놓으셨다면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비트코인과 엔비디아에 투자를 못했다면 지금 패닉 상태에 이를 것이다.
특히나, 애플과 테슬라 주주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이럴 때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난 오히려, 지금이 애플과 테슬라를 추가매수해야 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 둘은 과도하게 저평가 받고 있다.  왜 그런지 살펴보자.

 
 

1. 애플 생성 AI가 부족하며 중국수요 부진

한때는 애플이 AI의 선두주자였다.  "Siri" 로 대표되는 음성 AI로 말이다.   2022년 말 생성 AI가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리고 그 생성형 AI에는 오픈 AI의 chatGPT와 바드의 "Gemini" 가 있다. 
 
여기에 애플은 껴있지 않다.  애플은 생성형 AI가 아직은 없는 것이다.
게다가, 또 더 중요한 악재는 중국에 아이폰 수요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  북미다음으로 수요가 높은 중국시장에서 아이폰이 팔리지가 않아서 최신기종 조차도 할인을 많이 해서 팔아야 한다는 것이다. 
 
 

애플 '비상'…아이폰값 내려도 中 판매량 24% ↓

 
 

2. 테슬라 독일 공장 방화 및 올해 적자 전환?

테슬라 또한 그렇다.  지금 악재는 크게 두가지다.  
테슬라 기가베를린 독일 공장에 방화가 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차량 생산 일정에 차질이 생긴다.
 

테슬라 독일 공장 생산 중단에 주가 장중 5%대 하락

 

참, 주주 입장에서 어떤 놈들인지 모르겠다.  젠장.  하지만, 어쩌랴.  이건 마른 하늘에 벼락 맞은 경우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이런 악재는 답이 없다.
 
하지만, 악재가 여기서 끝이 아닌 것이다.
 
대형 미국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에서 테슬라가 올해 적자를 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이 공급 과잉이라서 올해 내내 가격 경쟁이 지속될것이다고 말이다. 
 
 

모간스탠리 "테슬라 올해 적자낼 수도" 경고

 
또한, 유상증자까지도 거론을 했다.  현금흐름이 겨우 플러스로 마무리 될 것이라는 예측때문이다.
테슬라가 유상증자를 한 것은 2021년이 마지막이다.  너무 보수적으로 예측을 한 건 아닌지 생각이 든다.
 
어찌되었든 테슬라의 2024년 한 해는 매우 험난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3. 나의 판단: 테슬라, 애플 더 모은다

작년 한해에 비트코인과 TSMC를 더 모아서 현재 빛을 보고 있듯이 현재 지지부진한 기업들의 주식을 더 모으면 분명 6개월이나 1년뒤에 괜찮은 수익률로 보답을 할 것이다.
 
테슬라의 독일 공장 방화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이고,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건 솔직히 나도 예상했다.  중국 전기차 기업들의 가격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결국 이는 수요부족에 의해서 어쩔 수 없는 치킨게임과 같은 것이다.  결국, 여기에서 살아남는 자가 모든 이익을 가져가는 그런 싸움이다.
 
테슬라는 최대한 버티고 반값 전기차가 나올때까지 버텨야 한다.   그리고 FSD가 하루 빨리 전세계에 런칭이 되어야 한다.
 
애플의 아이폰 수요 부족은 생각보다 조금 아팠다.  그것도 최신형 15가 저렇다고 하니 조금 의외였다.
하지만, 결국 애플의 아이폰을 대체할 만한 기업은 보이지 않는다.
결국, 넘버1 핸드폰은 아이폰이 될 것이다.
 
또한, 생성형 AI가 없다는 지적은 사실 맞다.  애플은 VR에 더 투자를 해야 한다.
미래의 애플 먹거리는 혼합현실 비전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