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주식을 투자하면서 매년 S&P500 수익률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쉽지 않을 것이다. 물론, 성장주 같은 경우 장기로 수십년 투자한다면 매년 S&P500을 뛰어넘는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종목선정을 잘해야 한다.
최근에 가장 화제를 끄는 주식인 엔비디아도 2022년까지 주가가 지지부진했다. 그러다가 작년부터 AI테마로서 급하게 올랐다. 즉, 이 주식도 매년 시장을 이길 수 없는 것이다.
게다가, 개인은 종목선정 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여러분께 바로 아무런 고민할 필요없이 시장인 S&P500을 이기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한다.
1. QQQ
QQQ는 나스닥의 지표를 추종하는 ETF로서 기술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아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 등이 들어가 있다.
현재, AI테마주와 같은 혁신성장주들이 여기에 포함되엉 있으니 근 20년간 보아도 S&P500을 훨씬 상회하는 수익률을 가진다. 하지만, 역시 비싼게 단점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와 비슷하지만 조금더 가격이 저렴한 ETF를 찾는다.
2. SPYG
SPY 라는 S&P500을 추종하는 ETF를 만든 회사 SPDR 에서 S&P500 중 성장주들 위주로 만든 ETF이다.
완전히 나스닥을 추종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세부적인 면면을 살펴보면 QQQ와 비슷하다.
보면, QQQ에 비슷해서 한 주당 가격이 71달러로 매우 저렴한편에 속한다.
구성은 QQQ와 비슷하지만, 1위인 마이크로소프트와 2위인 애플의 비중이 둘다 13%, 12%대로 높다.
그래도, 그냥 작은 QQQ라고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따라서, 이 ETF도 S&P500보다 수익률은 좋으면서 1주당 가격이 저렴해서 투자하기에 매우 좋다.
3. 결론
생각보다 시장을 이기는건 매우 힘들다. 워렌버핏이 주주총회에서 매년마다 S&P500보다 수익률이 좋은 것을 자랑했는데 그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것 같다.
나 또한 테슬라의 비중이 높아서 그동안 재미가 덜했다. S&P500보다 수익률이 좋았던 때는 2020년과 2021년이 마지막이었던 듯 하다. 그래서 앞으로는 지수투자에도 관심을 가져보고 실행해볼까 한다.
SPYG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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