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자존심! 삼성전자의 2024년 1분기 실적을 지켜볼까?
많은 한국인들이 꼭 한번이상은 투자해보는 삼성전자의 주가는 7만전자의 2년간 박스권에서 올 상반기 들어서 8만5천원으로 상방을 뚫어버렸다.
코로나19로 인한 반도체 한파로 감산까지 감행했지만, 반도체 실적은 쉽사리 회복하지 못했지만 메모리 반도체 가겨이 다시 상승하면서 주가가 오르는 모양세다.
게다가, 최근에는 엔비디아에서 삼성의 HBM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호재가 나오면서 더 주가가 올라갔었다. 하지만 역사적인 전 고점을 뚫긴 위해서는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이번 1분기를 기준으로 그 방향성이 정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1. 하이라이트
▶ 매출액: 71.92조원 (yoy + 11%)
▶ 영업이익 : $6.61조원(yoy + 931%)
▶ EPS : 975원 (yoy + 370%)
재무적으로봐도 확실히 실적은 올랐다. 전체 매출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뒀고 11% 두자릿수 성장.
영업이익이 다시 정상 궤도로 올랐다. 그동안 영업이익이 매우 최악으로 추락했기 때문에 매우 큰성장을 한 것 처럼 보인다.
EPS도 매우 좋다. 앞으로도 이 실적이 계속 된다면 주가가 다시 오를지도 모르겠다.
2. 사업별 매출 성장
▶ DX부문 : 47.29조원 (yoy + 1%)
- MX: 32.79조원 ( yoy + 7%)
▶ DS부문 : 23.14조원 (yoy + 68%)
- 메모리 : 17.49조원(yoy + 96%)
▶ SDC : 5.39조원 (yoy + 19%)
▶ 하만 : 3.20조원 (yoy + 1%)
자, 삼성전자의 좋은 실적의 1등 공신이 어디인지 이제 사업별 매출에서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렇다. 반도체 DS 사업부문이 크게 성장했다. 게다가 그 DS 중에서도 메모리의 성장이 크게 견인했다.
반도체의 훈풍이 다시 불기 시작하니, 삼성전자의 실적도 크게 신바람이 난다.
3. 앞으로의 전망?
여기서는 개인적인 생각을 더 적어보도록 하겠다.
그럼, 앞으로 삼성전자의 실적이 더 좋아질까? 라고 묻는다면, 그럴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2023년 영업이익이 처참히 무너졌기 때문에 지금의 실적은 그에 대한 회복일 뿐이다.
2023년 무너지기 전보다 더 성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메모리와 파운드리가 더 성장해야 한다.
더불어, 모바일 시장에서도 다시 성장세를 이룰 수 있을만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AI 코파일럿과 결합으로 빙의 검색매출과 생산성 비즈니스가 크게 다시 성장하고 있다. 지금 삼성전자도 캐시카우 산업에서 더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 산업이 필요한게 아닐까?
'국내기업 > 삼성전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전자 2023년 4분기 처참한 실적... 파운드리 2위의 실체? (52) | 2024.02.26 |
---|---|
삼성전자 2023년 3분기 실적 반도체 적자 3.75 (55) | 2023.10.31 |
지속 가능한 혁신의 실현: IFA 2023에서 삼성의 비전 (94) | 2023.09.03 |
삼성전자 23년 2분기 영업이익 95% 감소와 반도체 연속 적자 (111) | 2023.07.28 |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영업이익 전년동기에 비해 -96% 이래도 매수해야 되나? (108) | 2023.07.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