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스페이스X는 메카질라 팔을 건설할 것이라고 포스팅한 적이 있다
미국 텍사스의 해안 마을 보카치카에는 초대형 우주 발사대인 ‘캐치 타워’를 짓고 있고, ‘메카질라(mechazilla)’로 명명했다
높이는 145m에 이르며, 로봇 팔을 달아 초대형 로켓인 스타십을 발사하고 착륙시킬 계획이다.
지구로 귀환하는 스타십을 잡아 다시 로켓과 조립한 뒤 그대로 쏘아 올리는 방식이다.
머스크는 메카질라가 완성되면 현재 한 달 이상이 걸리는 로켓 정비와 재활용을 한 시간 이내로 줄이고,
스타십 발사도 하루 최대 3회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마디로, 우주선 공항처럼 이용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우주인들을 국제우주정거장(ISS)까지 실어 나르고, 달 관광 계획도 구체화시키고 있다
그리고 그 메카질라 팔 건설과 동시에 스타십과 부스트의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주여행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회수가능한 부스터 추진체와 스타십 둘 다 필요하기 때문이다
스페이스X CEO Elon Musk는 South Texas Starship이 2023년에 2단계 메가로켓 중 최대 5개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SpaceX는 텍사스 해안마을 보카치카에서 2018년 말 빈 들판에서 시작되어 2019년에 Starhopper 테스트를 하였다
그러나 현재 제조 및 테스트의 문제점도 있어서 2022년에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그리고 향후 이 문제점을 어떻게 돌파해 나갈지 머스크의 계획을 한번 들어보자
1. 제조 및 테스트 감소
2022년에는 제조 속도가 약간 둔화되고 있다.
그 이유는 장비와 프로세스를 Starfactory의 첫 번째 섹션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페이스X는 Starship의 첫 번째 궤도 발사를 시도하기 위한 최신 우주선의 두 종류인 Starship S24와 Super Heavy B7에서 마무리하고 테스트하는데 집중했다
2022년 말까지만 Ship 24는 거의 완전한 테스트를 수행했으나 Booster 7은 여전히 아직 대한 완전하지 않아 테스트 중이다
Starship과 Super Heavy의 조정된 설계가 여러 궤도 시험 비행에 충분한지 여부를 확실하게 파악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가 부족하므로 SpaceX가 2022년에 사용 가능한 우주선과 부스터를 소수만 생산하였다
2. 향후계획
그러나 CEO Elon Musk의 예측이 맞다면 회사는 2023년에 Starbase의 유용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Musk에 따르면 SpaceX는 올해 "약 5개의 풀 스택"을 구축하여 비행 가능한 5개의 Starship과 5개의 Super Heavy 부스터로 변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년에 SpaceX는 Booster 7을 완료하고 Booster 8, Booster 9 및 대부분의 Booster 10을 구축했다.
Booster 8은 거의 쓰이지 않고 즉시 퇴역 되게 되었지만 말이다.
Booster 8에서 몇 가지 중요한 설계 업그레이드로 하는 Booster 9는 제한된 양의 보증 테스트를 완료하고 1월 초에 공장으로 반환되었다. 그 이유는 그만큼 Booster10 구축이 빨리 되었기 때문인데, Raptor 엔진 설치를 위해 SpaceX가 거대한 Starship 하드웨어를 빨리 구축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한 예가 된 듯하다
SpaceX는 2022년 10월 말에 Booster10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3개월 후 전체 높이에서 약 두 개의 스택에 도달했다.
같은 기간에 SpaceX는 Starship S22를 완료하고 즉시 폐기했으며, Ship 24를 완료하고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Ship 25를 완료하고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Ship 26을 만들고 있다.
2022년에 SpaceX는 궁극적으로 2개의 "풀 스택"을 생산했으며, 세 번째(S26/B10)는 2023년 초에 완성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우주선 생산 자체에는 많은 불확실성이 있으며, 슈퍼 헤비 부스터를 사용하여 적시에 새로운 우주선을 출시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이 여전히 불확실 하긴 하다 어쩌면, 더 2023년 하반기에 완성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
3. 결론
이런 것을 보면 결코 머스크는 트위터 한 회사의 발전에만 몰두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의 최고 목표는 결국 화성에 가는 것, 인간을 다행성 종족으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회수가능한 부스터와 함께 스타십의 최신버전도 우주와 달에 갔다 와서도 회수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만 본격적인
우주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2023년에는 더욱더 박차를 가하면 좋겠다
그리고 언젠가 수익모델이 안정화되어서 이 회사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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