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현대기아차

대구 현대기아차 아이오닉5 전기차 급발진 전자식 브레이크와 ECU 결함 가능성

슈니한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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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로고

최근 9월 15일 대구에서 전기차 급발진 사고가 일어났다.  그동안 현대 기아차의 전기차 급발진

의심 영상이 수차례나 이미 올라왔고,  그때마다 옹호하는 측에서는 늙은 기사님의 원페달 미숙이라고 지적하거나,   브레이크 안 눌렀는데 눌렀다고 착각한다고 기사를 저격하는 댓글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영상은 단순히 늙은기사님 탓을 할 수는 없다.  왜냐고?

이제는 뒤에 승객이 증인이기 때문이다.

 

한번 영상을 본 후에 나의 개인 생각을 적어보겠다.

 

 

 

1. 사건 개요

현대 아이오닉5 택시가 달리던 도중에 반대편 차선에서 차량이 나와서 부딪친다. 

그 후에 이 택시는 갑자기 급발진하기 시작한다.  당황한 택시기사는 멈춰보려고 브레이크를 수 번 밟아보지만 차는 멈춰 서지 않는다. 택시기사는 순간 표정이 하얗게 질려버리고, 택시는 엄청난 고속으로 대구 시내를 질주한다.

 

뒤에 있는 승객이 "사이드 브레이크를 해봐라", "시동을 꺼봐라" 라고 조언을 했지만, 기사는 그렇게 해도 

멈춰 서지 않고, 차 시동이 꺼지지 않는다고 다급하게 외친다.

 

차는 최고속력 188km/h로 달리다가 결국 한 차를 들이받고 멈췄다. 안에 타고 있던 택시기사와 뒷자리 승객은 골절상과 함께 지금 입원해 있는 상태이다.

 

 

2. 이번에는 증인까지 있다

대부분의 차량은 급발진을 인정하지 않는다.  운전자가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가속페달을 밟아서 생긴 일이라고 몰아세운다. 그래서 판결을 봐도 대부분 운전자 과실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명백하게 증인도 있고, 블랙박스 영상을 봐도 정황상 택시기사가 브레이크를 이용해 멈추려고 했던 점을 보아서 차량의 결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해 본다.

 

만약, 이번에도 운전자 과실로 몰아간다면 누가 현대 기아차를 신뢰하겠나 싶다.

 

 

3. 현대 기아차 전기차 ECU와 전자식 브레이크 문제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는 일단 브레이크가 문제다. 전기차 대표기업인 테슬라와 어떤 점이 다른지 설명해 보겠다.  

 

테슬라 차량들은 브레이크가 기계식 방식으로 브레이크 페달이 유압으로 캘리퍼와 직접 연결된데 반해,
현대차 차량들은 브레이크가 전자식 방식으로 브레이크 페달이 전기적인 스위치 역할뿐이었고 이게 결국 사고가 터진 것이다.

 

또한, 처음에 아이오닉 5 택시의 옆구리를 다른 차량이 치었을 때, 그때 ECU(자동차컨트롤유닛) 망가졌을 가능성도 보인다. 그래서 시동도 안 꺼지고, 브레이크도 안 들고 그대로 급발진 후 추돌하는 것이다. 
만약 브레이크만 기계식이었다면, 충분히 낮은 속도로 감속해서 피해가 적었을 텐데 매우 안타깝다.

이는, 최신기술을 좋아하는 일론머스크도 최후의 안전장치 브레이크만은 안전한 기계식을 채택한 것을 보면 알 수가 있다.

 

 

4. 현대기아차 전기차는 타지 않는 게 상책

나는 앞으로 현대차 기아차의 전기차는 앞으로 타지 않을 생각이다.  특히, 카카오 택시의 카카오 블루나 블랙을 불렀을 때 대부분 현대 기아차의 전기차 택시가 나오므로, 절대로 부르지 않을 것이다.

 

잘못하면 이 택시들이 저승으로 가는 급발진 택시가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만약, 내 예측대로 ECU와 브레이크 문제라면,  시중에 팔린 현대차 기아차의 ECU와 브레이크는 전부 저 방식이므로 타지 않는게 상책이다.  현대와 기아에서 이 문제점을 인식해서 차량의 설계를 다시 바꿔야 한다.

그래서 개선 후에 다시 생산을 해서 판매를 해야 하는데, 과연 이렇게 할까 싶다.

 

따라서,  내가 하고픈 말은 전기차 살 거면 테슬라를 사시라! 제일 안전한 전기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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