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애플

애플카 루머 총정리(타이탄 프로젝트, 디자인 및 자율주행, 파트너십)

슈니한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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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애플카에 대해서 많은 소문을 들었다!

약 2년전쯤에 현대와 기아랑 손잡는다는 소문도 있었고, 도요타랑 한다는 소문 등 다양한 썰들이 난무했다이렇게 애플의 전기차 프로젝트인 애플카는 나오지 않는 것인가?

 

애플카 프로젝트 역사에 대해 한번 알아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자

 

 

목  차

1. 타이탄 프로젝트


2. 디자인 및 자율주행 기능


3. 파트너십

 

 

1. 타이탄 프로젝트

 

2014년 Apple은 1,000명 이상의 자동차 전문가 및 엔지니어와 함께 회사 Cupertino 본사 근처의 비밀 장소에서 제한된 자율 주행 기능을 갖춘 전기 자동차를 개발하는 "Project Titan" 작업을 시작했다

Apple Car 프로젝트는 내부 갈등과 리더십 문제로 인해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번 변동이 되었지만 개발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2016년 소문에 따르면 애플이 자동차 계획을 보류 했지만 2020년에는 다시 시작되었다

하지만, 2022년에 이 계획이 축소됨과 함께 실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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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pple은 고속도로에서 스스로 운전할 수 있지만 긴급 상황과 도시 도로에서는 수동 운전이 필요한 반자율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고, Apple은 원래 스티어링 휠이나 페달이 없는 차량을 만들 계획이었지만 현재의 디자인은 기존 차량과 더욱 유사해졌다고 한다

 

Apple의 AI 및 기계 학습 책임자인 John Giannandrea가 Apple Car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Apple Watch 작업으로 유명한 Kevin Lynch도 합류하여 Apple의 자율 차량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Lynch의 리더십 아래 Apple은 자동차 프로젝트를 이번 10년안에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축소했다고 한다

 

Apple Car에는 Apple이 설계한 고성능 칩이 있으며, 이는 Apple이 지금까지 개발한 가장 진보된 구성 요소로, Mac 칩 4개보다 4배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바로 TSMC가 이 칩을 제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iPhone, iPad 및 Mac용 칩 역시 제조하고 있다

 

2022.12.08 - [해외기업/Tsmc] - 애플과 Tsmc의 Made In America 그리고 3나노

 

애플과 Tsmc의 Made In America 그리고 3나노

반도체 지정학이 완전히 굳혀져 가는 상황이다 최근 바이든이 애리조나에서 건설하고 있는 Tsmc 공장에 12월 6일 방문하였다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2026년까지 미국 내 생산시설

hksprodigy.tistory.com

 

Apple의 자동차는 테슬라와 다르게 자율 주행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LiDAR 센서, 레이더 센서 및 카메라 등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애플은 자동차 제조 경험이 없기 때문에 차량을 생산할 파트너가 필요할 것이고, 애플은 자동차 업계에서 파트너십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pple이 누구와 협력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대 및 기타 회사와 논의를 과거에 진행하였다

 

Apple Car는 표준 전기 자동차가 아닌 고급 차량으로 판매될 가능성이 높으면 약 10만달러 가격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2017년 6월 Apple CEO 팀 쿡(Tim Cook )은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에 대한 Apple의 작업에 대해 솔직하게

나름 밝히기도 하였다. Apple은 작업 중인 작업에 대한 세부 정보를 자주 공유하지 않지만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경우 규제 때문에 침묵을 유지하기가 더 어렵기도 하다

 

2017년 초부터 Apple은 허츠에서 임대한 여러 대의 2015 Lexus RX450h SUV를 사용하여 캘리포니아의 공공 도로에서 자율 주행 차량을 테스트 해왔다. 애플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준비하고 테스트 가 수년에 걸쳐 증가함에 따라 수많은 센서와 카메라가 달린 SUV가 쿠퍼티노의 거리에서 목격되기도 하였다

Apple은 도로에서 60대 이상의 테스트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애플은 2026년까지 자율주행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목표 날짜를 달성하지 못하거나 궁극적으로 프로젝트가 지연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  실제로 Apple Car는 이미 몇 차례의 출시를 연기하였고 프로젝트의 범위가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Apple Car가 데뷔할 준비가 되려면 아직 몇 년이 남았고 Apple이 차량을 제조하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공급망 파트너와 거래를 모색해야 하므로 프로젝트가 갈길은 아직도 많이 멀다

 

 

 

2. 디자인 및 자율주행 기능

 

Apple은 처음에 Apple Car에 대한 엄청나게 야심찬 계획을 세웠고, 회사는 어떤 자동차 제조업체도 달성할 수 없었던 목표인 운전자의 상호 작용이 필요하지 않은 완전 자율주행을 설계하였다

결과적으로 그 계획은 너무 멀었고 Apple은 목표를 수정하여 차근차근 갈 수밖에 없었다

Apple Car에 대한 소문은 Canoo의 Lifestyle Vehicle과 유사한 핸즈프리 운전에 중점을 둔 리무진과 같은

내부에 스티어링 휠이나 페달이 없는 디자인을 가리키지만 이제는 계획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Apple Car는 테슬라와 비슷하게 지금의 운전석과 비슷하게 스티어링 휠 및 페달이 포함된 보다 전통적인 차량 디자인을 지향하게 되었다. 또한,  Apple Car는 고속도로에서 제한된 자율 주행 모드에 놓일 수 있지만 도시 거리에서는 수동 운전이 필요하다.  Apple Car는 고속도로에서 작동하는 자율 주행 기능을 위해 LiDAR 센서, 레이더 센서 및 카메라를 사용할 것이다

 

고객은 고속도로에서 영화를 보거나 멀티태스킹과 같은 일을 할 수 있으며 도시 거리나 악천후에서 수동 제어로 전환할 때 자동차가 경고를 제공한다고 하며, 자율주행은 출시 시점에는 북미에서 향후 추가 국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대

Apple은  원래 기존 자동차와 다른 야심찬 디자인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 전 Apple 디자인 책임자인 Jony Ive는 컨설턴트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했다

자동차의 초기 디자인은 안쪽을 향한 4개의 좌석을 특징으로 하여 승객이 서로 얼굴을 보며 대화할 수 있도록 하고, 폭스바겐 비틀의 지붕과 유사한 곡선형 천장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다른 일반 차량과 비슷하게

디자인이 수정되었다

현재 애플은 자동차 제조를 위한 파트너가 없고, 확고한 디자인도 없다. 애플은 2026년 출시에 앞서 2025년에 테스트를 시작하여 2024년까지 디자인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Apple은 처음에 Tesla 차량과 비슷하게 차량 중앙에 큰 iPad와 같은 터치 스크린이 있는 Apple Car 디자인을 고려하기도 하였다. 사용자는 중앙 패널과 상호 작용할 수 있으며 Apple의 다른 장치 및 서비스와 통합될 예정

프로세서

자동차용으로 개발 중인 프로세서는 M1 Mac, iPhone 및 기타 장치용 프로세서도 만든 Apple의 실리콘 엔지니어링 그룹에서 만들었다.  Bloomberg 는 이 칩을 Apple이 내부적으로 설계한 가장 진보된 구성 요소로,

4개의 Mac 칩과 같은 성능을 발휘한다고 설명한다

자율 주행의 인공 지능 요구 사항을 처리할 수 있는 신경 프로세서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며, 칩이 고갈되고

정교한 내부 냉각 시스템이 필요할 수 있다

 

 

 

안전

안전은 Apple Car 디자인의 주요 초점이기도 하다. Apple은 Tesla 또는 Waymo와 같은 회사보다 더 안전한 차량을 만들고 싶어하므로 애플은 운전 시스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중복 및 백업 시스템을 구축한다

충전 및 배터리

Apple Car는 전기 자동차 충전에 사용되는 표준인 Combined Charging System과 호환될 예정이다

Tesla, BMW, Ford, General Motors, Kia, Hyundai 등과 같은 회사는 모두 CCS를 지원하며 동일한 표준을 채택하면 Apple Car 소유자가 이미 사용 가능한 충전소를 사용할 수 있다

센서

Apple은 대량 생산 차량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부피가 크고 비용이 많이 드는 현재의 LiDAR 시스템보다 더 작고 저렴하며 더 쉽게 대량 생산할 수 있는 LiDAR 센서 공급업체 4곳과 협의를 진행했다.

애플은 미래의 자율주행차에 잠재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3. 파트너십

 

2021년 초부터 Apple이 곧 출시될 차량 관련 제품의 부품에 대해 잘 알려진 자동 전자 장치 공급업체와 협상에 들어갔다는 여러 소문이 나돌았으며 Apple도 미국에 생산 시설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Apple은 미국에서 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약의 일환으로 Apple Car 개발을 기아자동차 브랜드로 전환계획과 함께 Apple Car 제조를 위해 현대차와 파트너십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실현되지 않았다.

 

더 자세한 루머로는 현대차와의 제휴로 현대모비스가 일부 애플카 부품의 설계와 생산을 맡고, 기아차가 애플카미국 생산라인을 제공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애플은 기아차에 4조원을 투자하였고 조지아주에 있는 공장에

생산을 할려고 하였지만, 현대 경영진과 애플의 협상에 대해 의견이 갈렸다고 한다

현대 기아차를 고려한것으로  알려졌다.
 

 

Apple/Hyundai-Kia 파트너십에 대한 모든 소문에도 불구하고 Apple은 대화를 중단하고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도 Apple Car 계획을 논의하고 있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현대차가 결국 입장을 철회하고 수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가 애플과 협의 중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 화가 났다.

 

애플은 또한 잠재적인 파트너십에 대해 닛산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협상은 짧았고 애플 카 세부 사항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인해 경영진 회담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했다고 한다. 두 회사는 파트너십에 대한 아이디어를 놓고 충돌했으며 Nissan은 Apple이 단순한 하드웨어 공급 업체로 전락될까봐 우려했다.

Apple은 Apple Car의 디자인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원하며 Nissan은 자동차 제조 방식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주장하였고, 이후 닛산은 이후 애플과 논의 중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루머에 따르면, Apple의 초기 차량 섀시는 최대 2개의 모터, 5링크 리어 서스펜션, 통합 드라이브 액슬, 1회 충전 시 5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고속충전을 통해 18분 이내에 최대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참고로 현대차의 E-GMP 기반의 고성능 모델은 시속 0~60마일에서 3.5초 이내에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160마일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이 차량을 만들 적절한 자동차 회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자동차 회사들은 자체 브랜드에 대한 합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애플은 자사와 기존 관계를 맺은 폭스콘과 같은

제조사를 물색 중인 것이다

 

코리아타임즈에 따르면 애플은 LG 마그나 e-파워트레인과의 계약 체결에 "매우 가깝다"고 한다

애플은 LG 마그나 e-파워트레인의 작은 제조 능력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다른 주요 자동차 회사와 같은 대규모 생산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애플의 1세대 전기차는 진정한 양산차라기보다 프로젝트의 상품성을 평가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 생산을 목표로

하는것으로 보인다.

 

 

 

 


애플카가 과연 나올지는 알 수 없다 

마치 유니콘과 같이 뜬 소문과 같아서 실체를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자율주행이 또한 매우 어렵기 때문에 여러가지 센서로 진행중인건 맞는듯 하다

애플의 팬들이 많기 때문에 나온다면 일단 관심은 모일듯 하며,  화제력에서는 좋을 듯하다

하지만, 자동차는 핸드폰과 다르게 더 많은 부품이 들어가며,  제조력의 집합체인 만큼 매우 힘든 분야이다

 

테슬라 현대차 폭스바겐뿐만 아니라 애플카가 나올지는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야 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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